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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시경>의 관저편(關雎篇)은 즐거우면서도 지나치지 않고, 슬프면서도 (화和를) 해치지 않는다.(關雎는 樂而不淫하고 哀而不傷이니라)”

– 논어.팔일.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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