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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가 말하기를

“옹(雍)은 인(仁)하나 말재주가 없습니다.(雍也는 仁而不佞이로다)”

하였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말재주를 어디에다 쓰겠는가. 약삭빠른 구변으로 남의 말을 막아서 자주 남에게 미움만 받을 뿐이니, 그가 인(仁)한지는 모르겠으나, 말재주를 어디에다 쓰겠는가?(焉用佞이리오 禦人以口給하여 屢憎於人하나니 不知其仁이어니와 焉用佞이리오)”

– 논어.공야장.4장




“말재주를 어디에다 쓰겠는가.”에 대한 2 댓글

  1. koverjk 댓글:

    옹(雍)은 공자의 제자(弟子)이니, 성(姓)은 염(冉)이고 자(字)는 중궁(仲弓)이다.

  2. koverjk 댓글:

    중궁(仲弓)은 마음이 너그럽고 도량이 크며 간략『[대범•소탈]』하고 중후(重厚)하여 인군의 도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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