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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을 벌이기를 좋아하는 사람.

돈 많은 호사가들은 종종 쓸데없는 일에 열중(熱中)하기도 한다.

2. 남의 일에 흥미(興味)를 가지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

그 소문(所聞)은 기껏해야 호사가들에 의해 그럴듯하게 꾸며진 이야기에 불과(不過)하다.

다수(多數)의 어리석은 민중(民衆)이 이끄는 정치.

중우정치란 민주주의(民主主義)의 단점(短點)을 부각(浮刻)시킨 용어로, 다수의 사람이 선동가(煽動家)와 군중심리(群衆心理)로 인해 현명하지 못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타우라스산은 독수리의 서식지(棲息地)로 유명하다. 독수리들에게는 두루미가 가장 맛있는 먹이로 손꼽힌다. 독수리들은 곧잘 타우라스산을 넘어가는 두루미들을 공격(攻擊)해 배를 채운다.
그런데 항상 독수리의 먹이가 되는 것은 ‘소음을 내는 두루미’들이다. 원래 두루미는 요란(搖亂)스럽게 떠들기를 좋아한다. 하늘을 날 때도 계속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이 소리는 독수리들에게 먹잇감을 알려주는 좋은 신호(信號)가 된다. 독수리들은 요란스런 두루미를 공격해 어김없이 먹잇감으로 삼는다.
그러나 나이가 많은 노련(老鍊)한 두루미들은 거의 희생(犧牲)을 당하지 않는다. 노련한 두루미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입에 가득 돌을 물고 하늘을 난다. 두루미들은 입에 문 돌 때문에 침묵(沈默)을 지키며 무사히 여행을 마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귀는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그러나 입이 너무 오래 열려 있으면 공격의 대상이 된다. 사람들이 당하는 시련의 대부분은 입에서 비롯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아낀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중-

행운(幸運) 총량(總量)의 법칙(法則)이란 게 있다. 지금 닥친 불운(不運)만큼 앞으로는 행운(幸運)이 찾아올 것이란 법칙. 나쁜 일이 생기면 곧 좋은 일이 일어 날 테니 쉽게 좌절(挫折)하지 말고 버티라는 고마운 법칙.
– 출처 : 드라마.그녀는예뻤다.

더치커피는 네덜란드인(Dutch) 들이 먹는 방법(方法)을 일본인들이 보고 붙인 이름이고, 콜드브류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스타벅스)라인에서 붙인 이름 입니다. 그런데 정작 네덜란드 사람들은 더치커피를 모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더치커피와 콜드브류는 약간의 방식(方式) 차이는 있지만 둘 다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물을 이용하여 오랜 시간을 들여서 우려내는 커피로 비슷합니다. 이 중 더치커피가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어 여러 제품이 판매되었는데, 세균(細菌)과 대장균(大腸菌)이 검출(檢出)되는 제품이 나오면서 더치커피는 ‘더러운 커피’ 라는 오명(汚名)을 쓰게 되어 소비자로부터 외면(外面) 당하게 됩니다. 그러자 기업들은 같은 제품을 콜드브류의 명칭으로 팔았는데 다시 대박이 났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는 커피업계에의 조삼모사(朝三暮四)와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리엔탈리즘은 원래 유럽의 문화와 예술에서 나타난 동방취미(東方趣味)의 경향을 나타냈던 말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동양(東洋)과 서양(西洋)을 이분법적(二分法的)으로 구분하여 동양에 대한 서양의 우월성(優越性)이나 동양에 대한 서양의 지배를 정당화(正當化)하는, 서양의 동양에 대한 고정되고 왜곡(歪曲)된 인식과 태도 등을 총체적으로 나타내는 말로 쓰인다.

– [네이버 지식백과] 오리엔탈리즘 [orientalism] (두산백과)

동양사상(東洋思想) 특히 중국 고전에 관한 책에 입문하고 싶어 논어나 맹자 등을 처음으로 읽거나 또는 제자백가 사상을 간략하게나마 훑어보려는 분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아무 생각 없이 중국 고전을 읽고 마치 거기에 인생의 지혜가 담겨 있는 것처럼 받아들이던 내게 경각심(警覺心)을 준 책. 춘추전국시대 제자백가(諸子百家)의 사상과 현재의 시각으로 봤을 때의 그 한계 등을 이야기함으로서 현대인으로 고전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동양철학에세이1 – 혼란 속에서 피어난 철학의 향연.글:김교빈,이현구.그림:이부록.동녘 .2014.05.20.

어려운 환경(環境)을 이기고 뜻을 세워 노력하여 목적을 달성(達成)한 사람을 두고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는 주경야독(晝耕夜讀)으로 학업을 마친 입지전적 인물이다.’와 같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입지전(立志傳)은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뜻을 세워 노력하여 목적을 달성한 사람의 전기(傳記).”를 뜻하고, 이 입지전 뒤에 ‘-적’을 붙여 ‘입지전적’이라고 하면,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뜻을 세워 노력하여 목적을 달성한 사람의 전기의 성격을 띠는. 또는 그런 것.”

을 뜻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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