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포(脯) 한 묶음 이상을 예물로 가지고 와서 배우기를 청한 자에게는 내 일찍이 가르쳐 주지 않은 적이 없었다.(自行束脩以上은 吾未嘗無誨焉이로라)”
– 논어.술이.7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포(脯) 한 묶음 이상을 예물로 가지고 와서 배우기를 청한 자에게는 내 일찍이 가르쳐 주지 않은 적이 없었다.(自行束脩以上은 吾未嘗無誨焉이로라)”
– 논어.술이.7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도(道)에 뜻을 두며, 덕(德)을 굳게 지키며, 인(仁)에 의지하며, 예(藝)에 노닐어야 한다.(志於道하며 據於德하며 依於仁하며游於藝니라)”
– 논어.술이.6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심하도다. 나의 쇠함이여! 오래되었다. 내 다시는 꿈속에서 주공(周公)을 뵙지 못하였다.(甚矣라 吾衰也여 久矣라 吾不復夢見周公이로다)”
– 논어.술이.5장
공자께서 한가로이 계실 적에 그 모습은 신신(申申-활짝 폄)하시며 요요(夭夭-온화함)하셨다.(子之燕居에 申申如也하시며 夭夭如也러시다)
– 논어.술이.4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덕(德)이 닦아지지 못함과 학문이 강마(講磨)되지 못함과 의(義)를 듣고 옮겨가지 못함과 불선(不善)을 고치지 못하는 것이 바로 나의 걱정거리이다.(德之不修와 學之不講과 聞義不能徙와 不善不能改가 是吾憂也니라)”
– 논어.술이.3장
공자게서 말씀하셨다.
“묵묵히 기억하며 배우고 싫어하지 않으며 사람 가르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 이중에 어느 것이 나에게 있겠는가?(默而識之하며 學而不厭하며 誨人不倦이 何有於我哉오)”
– 논어.술이.2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전술(傳述)하기만 하고 창작(創作)하지 않으며, 옛것을 믿고 좋아함을 내 가만히 우리 노팽(老彭)에게 견주노라.(述而不作하며 信而好古를 竊比於我老彭하노라)”
– 논어.술이.1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