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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의 글 태그

책을 읽는 데는 눈으로 보고(眼到), 입으로 읽고(口到), 마음으로 이해해야 한다(心到).

책을 읽을 때는 주위 환경에 휘둘리지 말고 정신을 집중하라는 말로, 삼도란 심도(心到), 안도(眼到), 구도(口到)를 가리킨다. 마음과 눈과 입을 함께 기울여 책을 읽으라는 것이다. 독서삼매(讀書三昧)라고도 한다.
본래 삼매(三昧)란 불교에 있어서의 수행법으로, 마음을 하나의 대상에 집중시켜 감각적 자극이나 그 자극에 대한 일상적 반응을 초월하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따라서 삼매에 빠지면 옆에서 벼락이 쳐도 모르는 것이다. 삼도(三到)도 그런 경지를 의미한다. 책을 읽는, 즉 독서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한 말이 이 독서삼도이다.

– 두산백과

천 가지 매운 일과 만 가지 괴로움. 마음과 힘을 다해 수고롭게 하면서 애씀을 비유한 말.

“전해 내려오는 경문에 이르기를, 부모가 자식을 낳아 돌보고 기르는 것이 천신만고이니, 추위도 애가 우는 소리도 결코 꺼리지 않는다(前來經文說 父母種種養育 千辛萬苦 不憚寒喧).”

– 돈황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