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무백이 “자로(子路)는 인(仁)합니까?”하고 묻자, 공자께서 “알지 못하겠다.(不知也로라)” 하고 대답하셨다. 다시 묻자, 공자께서 대답하셨다. “유(由)는 천승(千乘)의 나라에 그 군정(軍政)을 다스리게 할 수는 있거니와, 그가 인(仁)한지는 알지 못하겠다.(由也는 千乘之國에 可使治其賦也어니와 不知其仁也로라)” “구(求)는 어떻습니까?” 하고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구(求)는 천실(千室)의 큰 읍(邑)과 백승(百乘-경대부)의 집안에 재(宰)가 되게 할 수는 있거니와 그가 인(仁)한지는 알지 못하겠다.(千室之邑과 百乘之家에 可使爲之宰也어니와 不知其仁也로라)” “적(赤)은 어떻습니까?” […]
『논어』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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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도(道)가 행해지지 않으니, 내 뗏목을 타고 바다를 항해하려 한다. 이때 나를 따라올 사람은 아마 유(由)일 것이다.(道不行이라 乘桴하여 浮于海하리니 從我者는 其由與인저)” 하셨다. 자로가 이 말씀을 듣고 기뻐하자, 공자께서는 “유(由)는 용맹을 좋아함은 나보다 나으나, 사리를 헤아려 맞게 하는 것이 없다.(由也는 好勇이 過我나 無所取材(裁)로다)” 하셨다. – 논어.공야장.6장
공자께서는 괴이(怪異)함과 용력(勇力)과 패란(悖亂)의 일과 귀신(鬼神)의 일을 말씀하지 않으셨다.(子不語怪力亂神이러시다) – 논어.술이.20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리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리에 있을 만한가를 걱정하며, 자신을 알아주는 이가 없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이 알려질 수 있게 힘써야 한다.(不患無位요 患所以立하며 不患莫己知요 求爲可知也니라)” – 논어.이인.14장
공자께서는 남과 함께 노래를 불러 상대방이 노래를 잘하면, 반드시 다시 부르게 하시고 그 뒤에 따라 부르셨다.(子與人歌而善이어든 必使反之하시고 而後和之러시다) – 논어.술이.31장
공자께서는 네 가지로써 가르치셨으니, 문(文)•행(行)•충(忠)•신(信)이었다.(子以四敎하시니 文行忠信이러시다) – 논어.술이.24장
공자께서 조심하신 것은 재계(齊戒)와 전쟁(戰爭)과 질병(疾病)이었다.(子之所愼은 齊[(齋)]戰疾이러시다) – 논어.술이.12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포(脯) 한 묶음 이상을 예물로 가지고 와서 배우기를 청한 자에게는 내 일찍이 가르쳐 주지 않은 적이 없었다.(自行束脩以上은 吾未嘗無誨焉이로라)” – 논어.술이.7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장문중(臧文仲)이 큰 거북을 보관하되 기둥머리 두공에는 산(山) 모양을 조각하고 들보 위 동자기둥에는 수초(水草)를 그렸으니, 어찌 지혜롭다 하겠는가.(臧文仲이 居蔡하되 山節藻梲하니 何如其知也리오)” – 논어.공야장.17장
재여가 낮잠을 자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썩은 나무는 조각할 수 없고, 거름흙으로 쌓은 담장은 흙손질 할 수가 없다. 내 재여에 대하여 꾸짖을 것이 있겠는가?(朽木은 不可雕也요 糞土之墻은 不可杇也니 於予與에 何誅리요)”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처음에는 남에 대하여 그의 말을 듣고 그의 행실을 믿었으나, 이제 나는 남에 대하여 그의 말을 듣고 다시 그의 행실을 살펴보게 되었다. 나는 재여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