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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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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 하는 것을 보며, 그 이유를 살피며, 그 편안히 여김을 살펴본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을) 숨길 수 있겠는가!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을) 숨길 수 있겠는가!(視其所以하며 觀其所由하며 察其所安이면 人焉廋哉리오 人焉廋哉리오!)” – 논어.위정.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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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관중(管仲)의 기국(器局)이 작구나!(管仲之器小哉라)” 혹자가 “관중(管仲)은 검소했습니까?(管仲은 儉乎잇가)” 하고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관씨(管氏)는 삼귀(三歸)를 두었으며, 가신(家臣)의 일을 겸직시키지 않았으니, 어찌 검소하다고 할 수 있겠는가.(管氏有三歸하며 官事를 不攝하니 焉得儉이리오)” “그러면 관중(管仲)은 예(禮)를 알았습니까?(然則管仲은 知禮乎잇가)” 하고 묻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나라의 임금이어야 병풍으로 문을 가릴 수 있는데 관씨(管氏)도 병풍으로 문을 가렸으며, 나라의 임금이어야 두 임금이 우호(友好)로 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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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광(匡) 땅에서 두려운 일을 당하셨을 때 말씀하셨다. “문왕(文王)이 이미 별세하셨으니, 문(文)이 이 몸에 있지 않겠는가? 하늘이 장차 이 문(文)을 없애려 하셨다면 뒤에 죽는 사람(공자 자신)이 이 문(文)에 참여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하늘이 이 문(文)을 없애려 하지 않으신다면, 광(匡)땅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하겠는가?(文王旣沒하시니 文不在茲乎아 天之將喪斯文也신댄 後死者不得與於斯文也어니와 天之未喪斯文也시니 匡人이 其如予何리오)” – 논어.자한.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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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고지식하면서 정직하지 않으며 무지(無知)하면서 삼가지 않으며, 무능(無能)하면서 성실하지 않은 사람은 나도 어쩔 수가 없다.(狂而不直하며 侗而不愿하며 悾悾而不信을 吾不知之矣로라)” – 논어.태백.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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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말을 좋게 하고 얼굴빛을 곱게 하는 사람이 인(仁)한 이가 적다.(巧言令色이 鮮矣仁이니라.)” 하였다. – 논어.학이.3장

태그 : 고사성어 논어 논어읽기 명언명구 학이 한자성어

진(陳)나라 사패가 “소공이 예(禮)를 알았습니까?” 하고 묻자, 공자께서 “예를 아셨다.(知禮시니라)” 하고 대답하셨다. 공자께서 물러가시자, 사패가 무마기에게 읍(揖)하여 나오게 하고 말하였다. “내가 들으니 군자(君子)는 편당(偏黨)하지 않는다 하였는데, 군자도 편당을 하는가? 임금(소공)께서는 오(吳)나라에서 장가드셨으니, 동성(同姓)이 된다. 그러므로 그 사실을 숨기기 위해 오맹자(吳孟子)라고 불렀으니, 임금께서 예를 아셨다면 누가 예를 알지 못하겠는가?(吾聞君子不黨이라하니 君子亦黨乎아 君取『(娶)』於吳하니 爲同姓이라 謂之吳孟子라하니 君而知禮면 孰不知禮리오)” 무마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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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안평중(晏平仲)은 남과 사귀기를 잘하는구나! 오래되어도 공경하니.(晏平仲은 善與人交로다 久而敬之온여)” – 논어.공야장.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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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유가 말하기를 “부자(夫子)께서 위(衛)나라 군주를 도우실까?(夫子爲衛君乎아)” 라고 하자, 자공이 말하기를 “좋습니다. 내 장차 여쭈어보리다.(諾다 吾將問之호리라)” 하였다. 들어가서 “백이(伯夷)와 숙제(叔齊)는 어떠한 사람입니까?(伯夷叔齊는 何人也잇고)” 하고 묻자, 공자께서는 “옛날의 현인(賢人)이시다.(古之賢人也니라)” 하고 대답하셨다. “<백이와 숙제는>후회하였습니까?(怨乎잇가)” 하고 묻자, “인(仁)을 구하여 인(仁)을 얻었으니, 다시 어찌 후회(後悔)하였겠는가.(求仁而得仁이어니 又何怨이리오)” 라고 대답하셨다. 자공이 나와서 말하기를 “부자(夫子)께서는 그를 돕지 않으실 것이다.(夫子不爲也시리라)” 하였다. – 논어.술이.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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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이 자공에게 묻기를, “부자(夫子)께서 이 나라에 이르셔서는 반드시 그 정사(政事)를 들으시니, 구해서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주어서 되는 것입니까?(夫子至於是邦也하사 必聞其政하시나니 求之與아 抑與之與아)” 하니 자공이 말하길, “부자(夫子)는 온순하고 어질고 공손하고 검소하고 겸양하여 이것을 얻으시는 것이니, 부자의 구하심은 타인이 구하는 것과는 다를 것이다.(夫子는 溫良恭儉讓以得之시니 夫子之求之也는 其諸異乎人之求之與인저.)” 하였다. – 논어.학이.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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