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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三家)에서 (제사를 마치고 시경(詩經)의) 옹장(雍章)을 노래하면서 철상(撤床)을 하였다.(三家者以雍徹하니)
공자께서 (이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제후(諸侯)들이 제사를 돕거늘 천자(天子)는 엄숙하게 계시다.’는 가사를 어찌해서 삼가(三家)의 당(堂)에서 취해다 쓰는가?(三家者以雍徹하니 子曰 相維辟公이어늘 天子穆穆을 奚取於三家之堂고)”

– 논어.팔일.2장




“삼가(三家)에서 제사를 마치고” 에 하나의 답글

  1. koverjk 댓글:

    삼가(三家)는 노(魯)나라 대부(大夫)인 맹손(孟孫)•숙손(叔孫)•계손(季孫)의 세 집안이다. 옹(雍)은 < 《시경(詩經)》> 〈주송(周頌)〉의 편명(篇名)이다. 철(徹)은 제사를 마치고 제기(祭器)를 거두는 것이다. 천자(天子)의 종묘(宗廟) 제사에는 옹장(雍章)을 노래하면서 제기를 거두는데, 이때 삼가(三家)에서 참람하게 이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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