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것을 잘라 짧은 것을 보탠다.’는 말이다. 사물이나 인물 등의 장점이나 넉넉한 것으로 단점이나 부족한 것을 보충, 보완한다는 의미이다. 전국책, 맹자 등에서 보인다. 유사한 용어로는 억강부약(抑强扶弱)이 있다.
"2018, 12월 29일" 글 보관함
一星之火, 能燒萬頃之薪, 半句非言, 誤損平生之德. 하나의 별똥별만한 작은 불꽃이라도 능히 수백만 이랑의 땔나무를 태워버릴 수도 있고, 한마디가 채 안되는 반 구절의 짧은 그릇된 말이라도 평생의 덕을 잘못 손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