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
회오리는 아침내 불지 않고 소나기도 종일 내리지 않는다.
회오리는아침내_궁서흘림체
1 file(s) 385.10 KB
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
회오리는 아침내 불지 않고 소나기도 종일 내리지 않는다.
勤爲無價之寶, 愼是護身之符.
근면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요, 근신은 몸을 보호해주는 부적이다.
萬事分已定, 浮生空自忙.
만사는 나뉘어 이미 정해져 있는데 덧없는 삶이 쓸데없이 스스로 바빠한다.
一日行善, 福雖未至, 禍自遠矣. 一日行惡, 禍雖未至, 福自遠矣.
하루 선을 행한다고 복이 오지는 않지만 화는 저절로 멀어지고, 하루 악을 행한다고 화가 오지는 않지만 복은 저절로 멀어진다.
산돼지 잡으려다가 집돼지 잃는다.
남의 물건 욕심내다가 자기 물건마저 잃음.
言行相符 謂之正人, 言行相悖 謂之小人.
말과 행동이 서로 들어맞는 것, 이를 올바른 사람이라고 하고, 말과 행동이 서로 들어맞지 않는 것, 이를 소인이라고 한다. – 지봉
欲勝人者 必先自勝
남을 이기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먼저 자신을 이겨야 한다. – 여씨춘추
曉月之觀 豈自昏候: 새벽달을 보려고 어찌 저녁부터 기다리겠는가. – 이담속찬
성미가 급하거나 때를 잘못 짐작해서 너무 일찍 일을 서두른다는 의미.
널리 배우고博學, 자세히 물으며審問, 신중히 생각하고愼思, 명확히 분별하며明辯, 독실하게 행동한다篤行.
옛날의 학자들은 박학(博學)·심문(審問)·신사(愼思)·명변(明辯)·독행(篤行)을 학문을 연구하는 기본적인 자세로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