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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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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제자(弟子)가 들어가서는 효(孝)하고 나와서는 공손(恭遜)하며, <행실을> 삼가고 <말을> 성실하게 하며, 널리 사람들을 사랑하되 인(仁)한 이를 친히 해야 하니, 이렇게 하고도 남는 힘이 있으면 글을 배워야 한다.(弟子入則孝하고 出則弟하며 謹而信하며 汎愛衆하되 而親仁이니 行有餘力이어든 則以學文이니라.)” 하였다. – 논어.학이.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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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백성은 <도리에> 따르게 할 수는 있어도 <그 이치를> 알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民은 可使由之요 不可使知之니라)” – 논어.태백.9장

태그 : 논어 논어읽기 명언명구 태백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백이(伯夷)와 숙제(叔齊)는 남이 옛날에 저지른 잘못을 생각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원망하는 사람이 드물었다.(伯夷叔齊는 不念舊惡이라 怨是用希니라)” – 논어.공야장.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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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가 지(智)에 대하여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지켜야 할 도리를 힘쓰고 귀신을 공경하되 멀리한다면 지(智)라 말할 수 있다.(務民之義요 敬鬼神而遠之면 可謂知矣니라)” 다시 인(仁)에 대하여 묻자, 또 말씀하셨다. “인자(仁者)는 어려운 일을 먼저 하고 얻는 것을 뒤에 하니, 이렇게 한다면 인(仁)이라고 말할 수 있다.(仁者先難而後獲이면 可謂仁矣니라)” – 논어.옹야.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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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바르게 해주는 말은 따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잘못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완곡하게 해주는 말은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 실마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기뻐하기만 하고 실마리를 찾지 않으며, 따르기만 하고 잘못을 고치지 않는다면 내 그를 어찌 할 수가 없다.(法語之言은 能無從乎아 改之爲貴니라 巽與之言은 能無說乎아 繹之爲貴니라 說而不繹하며 從而不改면 吾末如之何也已矣니라)” – 논어.자한.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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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베로 만든 면류관이 예(禮)이지만 지금에는 관(冠)을 생사(生絲)로 만드니, 검소(儉素)하다. 나는 사람들을 따르겠다. <당(堂)> 아래에서 절하는 것이 예(禮)인데, 지금은 <당(堂)> 위에서 절하니, 이는 교만하다. 나는 비록 사람들과 어긋난다 하더라도 <당(堂)> 아래에서 절하겠다.(麻冕이 禮也어늘 今也純하니 儉이라 吾從衆하리라 拜下禮也어늘 今拜乎上하니 泰也라 雖違衆이나 吾從下하리라)” – 논어.자한.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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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가 공자에게 이르기를 “선생께서는 어찌하여 정사(政事)를 하지 않으십니까?(子는 奚不爲政이시잇고?)” 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서경(書經)에 효(孝)에 대하여 말하였다. ‘효(孝)하며 형제간(兄弟間)에 우애(友愛)하여 정사(政事)에 베푼다.’고 하였으니, 이 또한 정사(政事)를 하는 것이니, 어찌하여 벼슬해서 정사(政事)하는 것만이 정사(政事)이겠는가?(書云孝乎인저 惟孝하며 友于兄弟하여 施於有政이라하니 是亦爲政이니 奚其爲爲政이리오)” – 논어.위정.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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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사(政事)를 덕(德)으로 하는 것은 비유하면, 북극성(北極星)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여러 별들이 그에게로 향하는 것과 같다.(爲政以德이 譬如北辰居其所어든 而衆星共(拱)之니라.)” – 논어.위정.1장

태그 : 논어 논어읽기 명언명구 위정 정치(政治)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봉황(鳳凰)새가 오지 않으며, 황하(黃河)에서 하도(河圖)가 나오지 않으니, 내 그만두어야겠다.(鳳鳥不至하며 河不出圖하니 吾已矣夫인저)” – 논어.자한.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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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부모를 섬기되 은미하게 간(諫)해야 하니, 부모의 뜻이 내 말을 따르지 않음을 보고서도 더욱 공경하고 어기지 않으며, 수고롭되 원망하지 않아야 한다.(事父母하되 幾諫이니 見志不從하고 又敬不違하며 勞而不怨이니라)” – 논어.이인.18장

태그 : 논어 논어읽기 명언명구 이인 효(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