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禁山有亂
還憐徑草多
可人期不至
奈此緣樽何
還憐徑草多
可人期不至
奈此緣樽何
산 여기저기 피는 꽃 말릴 수 없어
길가의 우거진 풀도 사랑스럽네.
오기로 약속한 사람은 오지 않으니
이 녹음 속 술 항아리를 어찌할까나.
길가의 우거진 풀도 사랑스럽네.
오기로 약속한 사람은 오지 않으니
이 녹음 속 술 항아리를 어찌할까나.
한가한봄날에_정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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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吝者 不知身死而財且無用.
어리석고 인색한 사람은 자신이 죽으면 재물 또한 소용없다는 것을 모른다.
馬行處 牛亦去: 말이 가는 곳에 소도 간다.
재빠른 사람이 앞서 가지만 느린 사람도 노력하면 따라갈 수 있다.
曉月之觀 豈自昏候: 새벽달을 보려고 어찌 저녁부터 기다리겠는가. – 이담속찬
성미가 급하거나 때를 잘못 짐작해서 너무 일찍 일을 서두른다는 의미.
三日之程을 一日往하고 十日臥라.
사흘 길을 하루에 가서는 열흘을 앓아 눕는다. – 순오지
어떤 일을 무리하게 빨리 하려다가 오히려 일을 그르침.
君子之德風 小人之德草 草上之風 必偃
군자의 덕은 바람이요, 소인의 덕은 풀이다. 풀 위에 바람이 불면 반드시 풀은 반드시 쓰러진다. – 논어. 안연
飛者上에 有乘者라. 나는 놈 위에 타는 놈 있다. – 순오지
자기보다 나은 사람이 있으니 늘 조심하고 겸손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來言不美 去言何美: 오는 말이 곱지 않거늘, 가는 말이 어찌 고우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