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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월" 글 보관함

不禁山有亂
還憐徑草多
可人期不至
奈此緣樽何
산 여기저기 피는 꽃 말릴 수 없어
길가의 우거진 풀도 사랑스럽네.
오기로 약속한 사람은 오지 않으니
이 녹음 속 술 항아리를 어찌할까나.
손글씨 교정
獨倚山窓夜色寒
梅梢月上正團團
不須更喚微風至
自有淸香滿院間
홀로 산창에 기대서니 밤기운 차가운데
매화나무 가지 끝에 둥근 달 떠오르네
구태여 부르지 않아도 산들바람 이니
맑은 향기 저절로 뜨락에 가득 하네.
정자체 손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