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學校)의 운영(運營)을 폐지(廢止)함.
폐교를 활용(活用)하여 문화(文化) 체험(體驗) 장소(場所)를 만들다.
폐교를 활용(活用)하여 문화(文化) 체험(體驗) 장소(場所)를 만들다.
의학(醫學)의 발달(發達)로 인구(人口)의 고령화 문제(問題)가 발생(發生)하고 있다.
화재(火災)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各別)히 주의(注意)하다.
수도권(首都圈)을 중심(中心)으로 인구가 집중(集中)된다.
현미경(顯微鏡)으로 미세(微細)한 물체(物體)를 확대하여 관찰(觀察)하다.
도시(都市)는 주로 평지에서 발달(發達)한다.
우리나라는 동(東)쪽에는 산(山)이 많고, 서(西)쪽으로는 강(江)과 평야(平野)가 많은 지형이다.
겉뜻 : 섶에 누워 자고 쓸개를 맛보다.
속뜻 : 원수를 갚기 위해 괴롭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딤.
춘추시대, 월왕 구천과 싸워 크게 패한 오왕 합려는 임종(臨終)에 이르러 아들 부차에게 반드시 구천을 쳐서 원수를 갚으라고 하였다. 부차는 복수를 위해 섶 위에서 잠을 자며 자기 방을 드나드는 신하들에게 ‘부차야, 월왕 구천이 너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한 아버지의 유명을 외치게 하며, 군사를 훈련하면서 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이 사실을 안 월왕 구천은 먼저 오나라를 공격하였으나 대패하여 오나라 군사들에게 포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때 구천은 부차에게 신하가 되겠다며 목숨을 구걸하였는데, 오나라의 중신(重臣) 오자서는 ‘후환을 남기지 않으려면 지금 구천을 쳐야 한다.’고 말했으나, 부차는 구천을 살려주었다. 구천은 오나라의 속령이 된 월나라로 돌아와 굴욕을 잊지 않기 위해 항상 곁에다 쓸개를 놔두고 쓴맛을 맛보며 복수를 다짐했고, 이로부터 20년이 흘러 월나라 왕 구천은 오나라를 공격하여 오왕 부차를 마침내 굴복시키고 굴욕을 씻었다.
유사성어 : 切齒腐心
제선왕이 ‘왕정(王政)’에 대해 듣기를 청하니 맹자가 문왕의 정사(政事)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말하길,
“늙어서 아내가 없는 것을 ‘환(鰥-홀아비)’이라 하고, 늙어서 남편이 없는 것을 과(寡-과부)라하고, 늙어서 자식이 없는 것을 독(獨-무의탁자)이라 하고, 어려서 부모가 없는 것을 고(孤-고아)라 하니, 이 넷은 천하의 곤궁한 백성으로서 하소연할 곳이 없는 자들입니다. 문왕은 정사를 펴고 인을 베푸시되 반드시 이 네 사람들을 먼저 하셨습니다. 시경에 이르기를 ‘부자들은 괜찮지만, 이 곤궁한 이가 가엾다.(可矣富人, 哀此煢獨)’ 하였습니다.”
하니, 제선왕이 ‘과인에게는 재물과 색(色)을 좋아하는 병통이 있습니다.’하였다. 맹자가 다시 대답하길,
“그 또한 백성과 함께 더불어 하신다면 왕 노릇 하심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였다. – 맹자.양혜왕장구하.5장
크로이소스는 기원전 561년부터 리디아의 마지막 왕으로 엄청난 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는 이오니아의 그리스 도시 국가를 차례로 정복하고 리디아에 합병(合倂)했습니다. 이렇게 리디아가 강대(强大)해 지자 그리스의 현인(賢人)들이 크로이소스를 방문(訪問)했는데, 그 중 솔론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크로이소스는 보석과 금으로 치장하고 자신의 막대한 부를 보여주며 솔론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솔론이 이런 모습에 조금도 놀라워하지 않자, 크로이소스는 솔론에게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행복(幸福)하다고 생각하는가?’ 하고 물었습니다.
솔론은 아테네 시민인 ‘텔루스’란 남자라고 대답했습니다. 텔루스는 번영(繁榮)한 나라에 태어나 훌륭한 자식을 두었고 스스로 정직한 사람임을 증명하였으며, 조국(祖國)을 위하여 싸우다가 전사(戰死)한 그의 죽음도 명예(名譽)로웠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왕은 ‘그 다음에는 누가 행복한가?’ 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다시 아테네 시민인 ‘클레오비스’와 ‘비토’ 형제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형제애와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깊었으며 아주 용감한 형제였습니다. 크로이소스는 화가 나서
“뭐라고! 그대는 내가 누리는 행복이 서민들보다 못하다고 여기는가?”
그러자 솔론은
“왕께서는 값비싼 보물과 최고의 권력(勸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끝까지 권세와 부를 누릴 수 있는지는 아무도 장담을 못합니다. 우리의 인생이 여전히 변화(變化)할 수 있는 여지(餘地)가 있는 동안에 인간의 행복을 평가하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변화할 여지가 있는 어느 누구를 행복하다하는 것은 여전히 상을 두고 경쟁하는 동안에 선수에게 승리를 선언(宣言)하고 시상(施賞)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판결은 불안정하고 승인(承認)될 수 없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때 크로이소스는 솔론을 경멸(輕蔑)했지만 후에 퀴로스(Cyrus)에게 전투에서 패해 화형(火刑)을 선고받아 장작에 묶여있을 때, 그는 솔론의 이름을 세 번 외치며 후회했다고 합니다.
크로이소스는 권력을 쥐고 있는 자신을 그 누구도 감히 어쩌지 못 할 것이라 생각하고, 권력의 영원성을 믿었지만 자신의 운명이 그렇게 되리라고는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