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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월" 글 보관함

今日花前飮
甘心醉數杯
但愁花有語
不爲老人開
오늘은 꽃을 바라보며 술을 마시니,
기분이 좋아 몇잔술에 이내 취했네.
다만 걱정은 꽃이 말 할 수 있다면,
늙은 그대 위해 핀 건 아니라 할까.
손글씨 연습
玉壺繫靑絲
沽酒來何遲
山花向我笑
正好銜杯時
옥병에 푸른실 매어 갔는데,
술심부름 어찌 이리 늦는가.
산꽃이 나에게 웃음 보내니,
지금이 술잔 기울일 때건만.
한시, 무료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