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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한자 쓰기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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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남자(南子)를 만나시자, 자로가 기뻐하지 않았다. 공자께서 맹세하여 말씀하셨다. “내 맹세코 잘못된 짓을 하였다면 하늘이 나를 버리시리라! 하늘이 나를 버리시리라!(予所否者인댄 天厭之, 天厭之시리라)” – 논어.옹야.2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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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병환이 위중하시자, 자로가 신에게 기도할 것을 청하였다. 공자께서 “이런 이치가 있는가?(有諸아)” 하고 묻자, 자로가 대답하기를 “있습니다. 뇌문(誄文)에 ‘너를 상하의 신(神)에게 기도하였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有諸아 子路對曰 有之하니 誄曰 禱爾于上下神祇라)” 하였다. 공자께서 “나는 기도한 지가 오래이다.(丘之禱久矣니라)” 하셨다. – 논어.술이.3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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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제(齊)나라에 계실 적에 소악(韶樂)을 들으시고, <배우는> 3개월 동안 고기 맛을 모르시며 “음악을 만든 것이 이러한 경지에 이를 줄은 생각하지 못했다.(不圖爲樂之至於斯也호라)” 하셨다. – 논어.술이.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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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안연을 두고 평하셨다. “애석하구나, <그의 죽음이여!> 나는 그가 전진하는 것만을 보았고 중지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惜乎라 吾見其進也요 未見其止也로라)” – 논어.자한.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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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자공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안회(顔回)와 누가 나으냐?(女與回也로 孰愈오)” 하셨다. 대답하기를 “제가 어떻게 감히 안회(顔回)를 바라보겠습니까? 안회(顔回)는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고, 저는 하나를 들으면 둘을 압니다.(賜也何敢望回리잇고 回也는 聞一以知十하고 賜也는 聞一以知二하노이다)” 하였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안회(顔回)만 못하다. 나는 네가 그만 못함을 인정한다.(弗如也니라 吾與女의 弗如也하노라)” – 논어.공야장.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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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자천을 두고 평하셨다. “군자(君子)답다, 이 사람이여! 노(魯)나라에 군자(君子)가 없었다면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러한 덕(德)을 취했겠는가?(君子哉라 若人이여 魯無君子者면 斯焉取斯리오)” – 논어.공야장.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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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중궁을 논평하여 말씀하셨다. “얼룩소 새끼가 색깔이 붉고 또 뿔이 제대로 났다면 비록 쓰지 않고자 하나 산천(山川)의 신(神)이야 어찌 그것을 버리겠는가?(犁牛之子騂且角이면 雖欲勿用이나 山川其舍諸아)” – 논어.옹야.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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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향당에 계실 때에는 신실히 하여 말씀을 잘하지 못하는 것처럼 하셨다. 공자께서 종묘와 조정에 계실 때에는 말씀을 잘하시되, 다만 삼가셨다.(孔子於鄕黨에 恂恂如也하사 似不能言者러시다 其在宗廟朝廷하사는 便便言하시되 唯謹爾러시다) – 논어.향당.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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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가 자공에게 물었다. “공자는 성자(聖者)이신가? 어쩌면 그리도 능한 것이 많으신가?(夫子聖者與아 何其多能也오)” 자공이 말하였다. “<선생님은> 진실로 하늘이 풀어놓으신 성인(聖人)이실 것이요, 또 능한 것이 많으시다.(固天縱之將聖이시고 又多能也시니라)” 공자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태재(大宰)가 나를 아는구나. 내 젊었을 적에 미천했기 때문에 비천(鄙賤)한 일에 능함이 많으니, 군자(君子)는 능한 것이 많은가? 많지 않다.(大宰知我乎인저 吾少也賤이라 故로 多能鄙事하니 君子는 多乎哉아 不多也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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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씀하시길, “군자가 후중하지 않으면 위엄이 없으니, 학문도 견고하지 못하다. 충신(忠信)을 주장하며, 자기만 못한 자를 벗 삼으려 하지 말고, 허물이 있으면 고치기를 꺼려하지 말아야 한다.(君子不重則不威니 學則不固니라. 主忠信하며, 無友不如己者요 過則勿憚改니라.)” 하였다. – 논어.학이.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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