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공이 군자(君子)에 대해서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먼저 그 말한 것을 실행하고, 그 뒤에 말이 <행동을> 따르게 하는 것이다.(先行其言이요 而後從之니라.)”
– 논어.위정.13장
자공이 군자(君子)에 대해서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먼저 그 말한 것을 실행하고, 그 뒤에 말이 <행동을> 따르게 하는 것이다.(先行其言이요 而後從之니라.)”
– 논어.위정.13장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정사(政事)를 덕(德)으로 하는 것은 비유하면, 북극성(北極星)이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여러 별들이 그에게로 향하는 것과 같다.(爲政以德이 譬如北辰居其所어든 而衆星共(拱)之니라.)”
– 논어.위정.1장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함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不患人之不己知요 患不知人也니라)”
하였다. – 논어.학이.16장
용감(勇敢)한 사람도 가기 두려워하는 곳에 가고, 순수(純粹)하고 정결(精潔)한 것을 사랑하고, 잡을 수 없는 저 별을 잡으려고 손을 뻗는 것. 이것이 나의 여정(旅程)이다. 아무리 희망(希望)이 없어 보여도, 아무리 길이 멀어도, 정의(正義)를 위해서 싸우고 천상(天上)의 목표(目標)를 위해서는 지옥(地獄)에 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이 영광(榮光)의 여정에 충실(忠實)해야 나 죽을 때 평화로우리.
–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문학(文學)은 인간(人間)이 어떻게 극복(克服)하고 살아가는 가를 가르친다.’ 그렇다. 문학은 삶의 용기(勇氣)를, 사랑을, 인간다운 삶을 가르친다. 문학 속에 등장(登場)하는 인물들의 치열(熾烈)한 삶을, 그들의 투쟁(鬪爭)을, 그리고 그들의 승리(勝利)를 나는 배우고 가르쳤다. 문학의 힘이 단지 허상(虛像)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證明)하기 위해서도 나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
저자.장영희.샘터사.2005.03.15.
“애당초 글을 쓰지 않고 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꼭 써야 한다면 무조건(無條件) 써라. 재미없고, 골치 아프고, 아무도 읽어 주지 않아도 그래도 써라. 전혀 희망(希望)은 보이지 않고, 남들은 다 온다는 그 ‘영감(靈感)’이라는 것이 오지 않아도 그래도 써라. 기분이 좋든 나쁘든 책상(冊床)에 가서 그 얼음같이 냉혹(冷酷)한 백지(白紙)의 도전(挑戰)을 받아들여라.”
미국수필가J.B.프리스틀
정자(程子)가 말씀하였다.
“학문의 도(道)는 다른 것이 없다. 그 불선(不善)을 알면 속히 고쳐서 선(善)을 따르는 것일 뿐이다.(學問之道는 無他也라 知其不善이면 則速改以從善而已니라.)”
등정공이 죽자 세자가 장례에 대해 맹자에게 물으니 삼년상을 할 것을 말하였다. 세자가 복명하여 삼년상을 하기로 결정하니 관리들이 모두 반대하였다. 세자가 다시 맹자에게 물으니 대답하길,
“군자의 덕은 바람이요, 소인의 덕은 풀입니다. 풀 위로 바람이 불면 풀이 눕는 법입니다.(君子之德, 風也. 小人之德, 草也. 草尙之風必偃.) 위에서 솔선수범 하면 아래에서는 그것을 따릅니다. 그러므로 이 일은 세자에게 달려 있습니다.”
하니 세자가 따랐다. – 맹자.등문공장구상.2장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제자(弟子)가 들어가서는 효(孝)하고 나와서는 공손(恭遜)하며, <행실을> 삼가고 <말을> 성실하게 하며, 널리 사람들을 사랑하되 인(仁)한 이를 친히 해야 하니, 이렇게 하고도 남는 힘이 있으면 글을 배워야 한다.(弟子入則孝하고 出則弟하며 謹而信하며 汎愛衆하되 而親仁이니 行有餘力이어든 則以學文이니라.)”
하였다. – 논어.학이.6장
자신의 마음과 몸을 수양(修養)하기 위하여 하는 학문을 말함. 위인지학(爲人之學)은 이와 반대로 남에게 인정받고 남에게 과시(誇示)하기 위하여 하는 학문을 말함.
“옛날 배우는 자들은 자신을 위하였는데, 지금에 배우는 자들은 남을 위하여 한다.(古之學者는 爲己러니 今之學者는 爲人이로다.)”
– 논어.헌정.2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