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2018, 1월 3일" 글 보관함

 길거리나 세상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 길거리나 일반 민중들 사이에 근거 없이 떠도는 소문을 말한다.  
  
‘소설은 패관으로부터 나왔으며 가담항설과 도청도설로 만들어졌다[小說者流 蓋出於稗官 街談巷說 道聽塗說之所造也].’ 소설은 민간의 풍속이나 정사를 살피려고 임금이 하급관리인 패관에게 가담항설을 모아 기록하게 함으로써 생겨났다. 세상 이야기나 길거리의 뜬소문은 길에서 듣고 말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