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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월 1일" 글 보관함

자신의 마음과 몸을 수양(修養)하기 위하여 하는 학문을 말함. 위인지학(爲人之學)은 이와 반대로 남에게 인정받고 남에게 과시(誇示)하기 위하여 하는 학문을 말함.

“옛날 배우는 자들은 자신을 위하였는데, 지금에 배우는 자들은 남을 위하여 한다.(古之學者는 爲己러니 今之學者는 爲人이로다.)”

– 논어.헌정.25장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천승(千乘)의 나라를 다스리되 일을 공경하고 믿게 하며, (재물) 쓰기를 절도 있게 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백성을 부리기를 때에 맞게 하여야 한다.(道千乘之國하되 敬事而信하며 節用而愛人하며 使民以時니라.)”

하였다. – 논어.학이.5장

증자가 말하길,

“나는 날마다 세 가지로 내 몸을 살피나니, 남을 위하여 일을 도모해 줌에 충성스럽지 못한가? 친구와 더불어 사귐에 성실하지 못한가? 전수(傳受)받은 것을 복습하지 않는가? 이다.(吾日三省吾身하노니 爲人謀而不忠乎아 與朋友交而不信乎아 傳不習乎이니라.)”

하였다. – 논어.학이.4장